환율 얼마나갈까? 재테크

 

환율 얼마나갈까? 재테크

 

요즈음 환율이 계속해서 평가절상하고있다. 환율이 떨어진 것은 미대선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당선인 2조달러가 넘는 규모의 경기부양책 기대도 작용했다. 미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면서 그만큼 달러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것이다.  미 재정적자가 커지는 것도 달러가치를 끌어내릴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경상수지 적자가 커지는 여파 등으로 내년 말까지 달러 가치가 35%가량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학자도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경제 회복 속도가 빠르고 K방역등 국제경쟁력강화로 한국의 원화 가치는 급등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가 내년 코스피를 2800으로 예상했다. 환율은 달러당 107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와 조 바이든의 당선이 전세계 주가 랠리를 이끌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 경기부양책합의 지연, 미·중 갈등, 유럽지역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었으나 미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 증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 미 달러화는 약세

국내 외환부문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지속 원/달러 환율이 상당폭 하락하고 스왑레이트는 상승과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되었으나 장단기 외화차입 가산금리및 CDS 프리미엄은 낮은 수준을 유지, 달러 약세에 따라 앞으로 환율이 1050원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금융가에서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 재테크를 해야하는가 ?

달러 자산 비중확보가 중요하다. 원 달러 환율은 원화가치 상승으로 달러자산을 매수하기 좋은 기회가 될수 있으므로 다각화 목적으로 달러 비중을 확보할 때는 변동성이 낮은 채권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방안은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매수 시에는 한 번에 투자금액을 모두 매수하기보다는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을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