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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을 영원히 간직하는 법 레진 속에 기억을 봉인하다

by 와인병다육이세상사는이야기 202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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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크래프트  /  레진 아트

사진을 영원히 간직하는 법 
레진 속에 기억을 봉인하다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투명한 레진 속에 담아두면, 빛바래는 일은 없습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레진 사진 캡슐화를 단계별로 알아봅니다.

 
 

졸업 사진, 여행의 기억, 사랑하는 사람과의 한 순간. 스마트폰 앨범 속에만 잠들어 있기엔 너무 아까운 장면들이 있습니다. 레진 에폭시(epoxy resin)를 이용하면 이 소중한 사진들을 유리처럼 투명하고 단단한 오브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열쇠고리, 인테리어 소품, 작은 선물 — 결과물은 다양하지만 방법은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따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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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제작 과정

1. 사진 선택 & 재단

캡슐화할 사진을 골라 몰드 크기에 맞게 재단합니다. 프린트 사진은 레진이 스며들 수 있으므로, 라미네이팅하거나 사진 위에 얇은 레진 코팅을 먼저 해두면 발색이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잉크젯 출력물은 레진에 번지기 쉬우니 반드시 사전 밀봉 처리를 권장합니다.
2.몰드 준비 & 레진 혼합

실리콘 몰드는 경화 후 탈형이 쉬워 초보자에게 이상적입니다. 레진과 경화제를 제품 설명서에 표시된 비율(보통 1:1 또는 2:1)로 정확히 계량해 2~3분간 천천히 섞어줍니다. 과도한 교반은 기포를 늘립니다.

혼합 후 5분 정도 그대로 두면 큰 기포가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
3.첫 번째 레이어 붓기 & 사진 안착

몰드 바닥에 레진을 얇게 부은 뒤, 1~2시간 기다려 살짝 겔(gel) 상태가 되면 사진을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진이 바닥에 딱 붙어 떠오르지 않습니다. 위치를 잡았으면 가볍게 눌러 공기층을 제거하세요.

완전히 굳기 전에 올리는 것이 포인트 — 사진이 레진 층에 '잠깁니다'.

 

4.레진으로 사진 봉인 & 기포 제거

사진이 안착되면 나머지 레진을 부어 완전히 덮어줍니다. 표면에 기포가 보이면 토치(소형 버너)를 5~10cm 거리에서 빠르게 스쳐지나가며 제거합니다. 이쑤시개로 조심스럽게 터뜨려도 됩니다.

토치는 한 곳에 고정하지 말고 빠르게 움직여야 레진이 타지 않습니다.

 

5.24~48시간 경화 & 탈형

 

먼지가 없는 평평한 곳에서 24~48시간 완전 경화시킵니다. 가능하다면 진공 챔버를 사용하면 내부 기포까지 완벽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경화가 끝나면 실리콘 몰드를 천천히 뒤집어 탈형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덜 굳은 상태에서 탈형하면 표면이 뭉개집니다.

작업 전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하세요. 레진 경화 시 발생하는 증기를 장시간 흡입하지 않도록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사용합니다.
장갑과 보안경은 필수입니다. 미경화 레진은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세요.
습도와 먼지를 피하세요. 습도 70% 이상이면 레진이 뿌옇게 경화됩니다. 건조하고 먼지 없는 환경이 최적입니다.
온도는 20~25°C가 이상적입니다. 너무 춥거나 더우면 경화 시간이 달라지고 투명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레진 사진 캡슐화는 특별한 날의 선물로도,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완벽한 프로젝트입니다. 처음엔 작은 키링 크기부터 도전해 보세요. 한 번 성공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소중한 기억은 레진 속에서 영원히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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