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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행사에 인파가 모이기 전 먼저 가보다! 한탄강가든페스타

by 와인병다육이세상사는이야기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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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Preview · 포천 경기도
행사에 인파가 모이기전, 먼저 가보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철원 용암대지가 빚어낸 절경 위에 피어나는
거대한 꽃과 예술의 축제

위치
포천 · 한탄강 일원

행사 미리보기

아직 완성 전인데도 너무 좋았다.
축제가 열리기 전, 한창 준비 중인 현장을 직접 발로 밟아봤다. 포천 한탄강변 드넓은 부지 위, 가드너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었다. 일부 구역은 아직 흙이 드러나 있고, 기계 소리도 곳곳에서 들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았다.

수백 송이의 붉은 튤립과 하얀 수선화가 산을 배경으로 물결치고, 거대한 돌 조각들이 광활한 잔디밭에 고요하게 앉아 있었다. 은빛 반구들이 연못 위에 반짝이고, 초록으로 뒤덮인 동물 토피어리들이 산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듯했다. 정식 개막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충분했다.

1. 봄의 절정 튤립과 수선화의 바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끝없이 펼쳐진 붉은 튤립밭이었다. 선명한 주홍빛 튤립 사이사이로 흰 수선화가 흩어져 피어나고, 그 너머로 초록빛 산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규모의 봄꽃 정원을 야외에서 만나기란 흔치 않다.

행사장 입구 쪽으로는 원추형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줄지어 서서 꽃밭으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듯 서 있었다. 아직 정식 개장 전임에도 이 구역만큼은 이미 사진 명소가 될 것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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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플러 가로수길과 흰 텐트의 풍경
길게 뻗은 포플러 가로수 양쪽으로 지중해풍 흰색 텐트 파빌리온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마치 유럽 어느 정원 박람회장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 텐트 사이로 스탈리언 같은 이탈리아산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악센트를 더했다.

가로수길 산책로 옆에는 이미 진분홍색 꽃이 피어나고 있어서, 개막 무렵에는 꽃이 만발한 길이 완성될 것으로 보였다. 하늘을 향해 뻗은 포플러들이 내뿜는 연두빛 새잎도 봄을 충분히 느끼게 해줬다.

행사 준비 중인 날카로운 흙 냄새와
가드너들의 분주한 발걸음 사이에서도
봄은 이미 와 있었다.

3. 살아있는 조각  동물 토피어리
정원 한켠에는 거대한 초록색 동물 토피어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코끼리, 기린, 곰, 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식물로 만들어져 산을 배경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꽤나 장관이었다.

코끼리 토피어리는 단독으로도 상당한 크기를 자랑했는데, 진분홍 꽃밭 위로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기린, 곰, 소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구역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있을 것 같았다.

4. 오늘의 주인공 거대 석조 조각 설치물 : 진짜 돌인가 ?  설치물의 이름은 ? 다음 포스팅에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잔디밭 중앙에 설치된 거대한 돌 조각 설치미술이었다. 분홍빛 화강암 텍스처의 거대한 조약돌 형태 조각들이 산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놓여 있었는데,  그래도 아름다웠다.

가장 큰 조각은 성인 키의 몇 배에 달할 만큼 거대했다. 회색 조각과 분홍 조각들이 크기를 달리하며 군집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한탄강변 현무암과 화강암의 지질학적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것 같았다.

조각설치물 동영상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한탄강의 지질을 담은 예술
한탄강 일대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으로 유명하다. 이 거대한 돌 조각들은 그 지질학적 특성  화강암과 현무암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 예술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지점이다.

5. 연못 위의 은빛 군락 수상 설치미술
행사장 한쪽에 자리잡은 연못에는 특별한 설치미술이 자리하고 있었다. 수십 개의 은빛 금속 반구(半球)가 가느다란 철 기둥 위에 올려져 연못 위에 빽빽하게 서 있는 모습이었다. 물에 반사되는 반구들의 이미지가 실물과 거울상이 되어 조화를 이루는 광경이 몽환적이었다.

날씨가 맑아 하늘과 산이 은빛 구체에 반사되는 장면은 낮에도 충분히 아름다웠는데, 야간 조명이 켜지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기대가 됐다.

6. 하늘을 걷다  스카이워크와 전망대
행사장 뒤편으로는 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여전히 놓여 있었다.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두 개의 다리가 교차하며 산 중턱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멀리서 보면 마치 용이 산을 감싸는 형상 같았다.

전망대 건물은 대형 목재 루버로 마감된 건축물로, 거기서 바라보는 행사장 전체 전경은 정말 장관일 것 같았다. 행사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뷰 포인트로 이 스카이워크는 필수 코스가 될 것이 분명하다.

개막 전 이미 충분히 설레는
이 봄의 축제
아직 준비 중인 현장이었는데도 이 정도 스케일이었다. 완성된 모습은 ?. 봄날, 포천 한탄강변에서 꽃과 예술이 만나는 이 특별한 축제가 정식 개막하면 꼭 다시 찾고싶지만 인파로 사전에 도로현황을 보시고.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이 봄의 정원올 봄 나들이 목적지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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