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 · 역사 기행
勉菴 최 익 현
崔益鉉 · 1833 — 1906
최익현의 고향 최가채리도 배우자! 지방자치제와 협력 충남 청양 최익현 기념관 Benchmarking합시다. 우리를 위해서....
꺾이지 않은 선비의 기개,
역사가 된 한 사람의 충절을 만나다
OPENING · 2025. 12. 12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면암 최익현 기념관
2025년 12월 12일,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서 뜻깊은 준공식이 열렸다. 구한말 위정척사파의 거두이자 항일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면암최익현기념관'이 6년여의 대장정 끝에 문을 연 것을 기억합시다.
총 168억 원이 투입된 이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839㎡ 규모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선생의 충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살아있는 배움터를 목표로 합니다.

ARCHITECTURE · 전통 한옥의 미
선비충의 문화관,
과거와 현재를 잇다
기념관 일대는 청양군이 선비충의 문화관입니다. 청기와와 황토벽이 어우러진 전통 한옥 양식으로 조성된 건물들은, 내부에 최신 디지털 기술의 실감형 콘텐츠를 담아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독특한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선생이 1900년부터 약 6년간 머물렀던 고택 주변에 조성되어 역사의 현장감이 남다르며, 체류형 숙박 시설 '명덕재(明德齋)'도 갖추어 하룻밤 머물며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CURATOR'S NOTE · 이런 점이 특별합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다목적 강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굴된 3만여 점의 고문헌과 유물이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전시되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만납니다. "역사는 지루하지 않다"는 기획 의도가 공간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BIOGRAPHY · 일생
74세 노구로 의병을 일으킨
선비, 최익현
나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
慕 卿之高 德
고종 황제가 최익현 선생에게 내린 밀지 중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은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구한말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유학자의 절개와 독립운동가의 기개를 함께 보여준 인물입니다. 화서 이항로의 제자로 위정척사 사상을 이어받아, 평생 외세에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1906년 4월 13일, 7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결국 일제에 체포되어 쓰시마 섬에 유배된 뒤 단식으로 순국했습니다. 이 날짜는 지금도 매년 항일거의 추모제로 기념됩니다.
선생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가문의 자부심으로, 1903년 《경주최씨족보(갑진보)》를 직접 편찬했을 만큼 뿌리 의식이 깊었습니다.

MEMORIAL · 추모와 계승
모덕사(慕德祠)와
연중 추모 행사
기념관 인근의 모덕사(慕德祠)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 사당입니다. '모덕'이라는 이름 자체가 고종 황제의 밀지에서 유래한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매년 4월 13일에는 '항일거의 추모제'가 성대하게 거행됩니다. 지자체장·모덕회 회원·유족·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방식의 제향(祭享)을 올리고 선생의 넋을 기립니다.

CHUNGYANG & POCHEON · 형제 도시의 약속
선생의 탄생지 포천시와 말년 거주지 청양군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면암 정신 계승'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천은 시립박물관과 연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청양은 선비충의 문화관 운영을 함께 이어가며 두 도시를 잇는 역사 문화 벨트를 만들어 갑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경주 최씨(慶州 崔氏) 가문의 크나큰 자부심이 되는 인물입니다.
선생은 1833년 경기도 포천현 내북면 가채리(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포천 가채리에서 태어나 운천 등지에서 유년 시절의 흔적을 남기셨을 선생의 발자취는, 훗날 국운이 기울던 시기 청양으로 낙향해 끝까지 지조를 지킨 역사와 맞물려 화숙공파(和淑公派)나 참의공파(參議公派) 등 오랜 역사를 이어온 경주 최씨 후손들에게 더욱 남다른 깊이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선생은 1903년 《경주최씨족보(갑진보)》를 직접 엮으셨을 정도로 가문에 대한 애착과 뿌리 의식이 깊으셨습니다.
모덕사 주변에 경주 최씨의 특정 파(派)가 모여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이곳은 선생의 직계 유족과 후손들, 그리고 선생의 학문과 우국충정을 흠모하는 지역 유림들이 결성한 '모덕회'가 중심이 되어 사당과 고택을 정성껏 보존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번 포스팅으로 새로운 역사 최익현 할아버지의 역사를 배웠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선비충의 문화관을 통해, 단순한 제례를 넘어 경주최씨 화숙공파 참의공파 무석공계 후손 충남 청양 모덕사 최익현기념관의 고문헌 강독, 서화 관람, 전통 유교 문화 체험 등 선생의 충의 정신을 배우고 기리는 다양한 숭모 프로그램 벤치마킹하여 최가채리의 미래지향적인 목표설정을 도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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