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8일, 윤호영 대표가 3년 만에 언론 앞에 섰다. 그가 꺼낸 청사진은 단순한 인터넷 은행의 업그레이드가 아니었다. 'AI 네이티브 뱅크'로의 완전한 전환 선언이었다.
핵심 지표
2,700만
고객 수
70조원
수신 규모
ROE 15%
2027년 목표
전략 1 — AI
복잡한 금융, AI가 먼저 해결한다
금융 앱에 기능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고객이 원하는 걸 찾기 어려워진다. 윤 대표는 이를 "확장의 역설"이라 부르며 AI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700만 고객의 앱 전용 데이터와 금융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AI 상담 챗봇은 전체 상담의 약 70%를 처리하고 있다.
"AI가 비서처럼 복잡한 금융 문제를 찾아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울 것"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
투자 탭 (2분기)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투자 탭. "어제 많이 오른 종목이 뭐냐"고 물으면 즉시 리스트 제공
📊
결제홈 (3분기)
소비 패턴을 분석해 지출 절감 방법을 자동 제안하는 AI 관리형 소비 서비스
🏦
퇴직연금 진출
20·30대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평생 자산관리. 연금 시장에서 카카오뱅크식 편의성 도전
🪙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 제정 시 라이선스 취득 추진. 카카오·카카오페이와 컨소시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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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2 — 글로벌
K-포용금융, 이제 몽골까지
카카오뱅크는 브라질 누뱅크, 중국 위뱅크와 함께 세계 3대 뉴뱅크로 불린다. 국내에 머물지 않겠다는 게 윤 대표의 일관된 메시지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성과를 낸 후 새 거점으로 몽골을 낙점했다. 비금융 데이터 기반 자체 신용평가모델(CSS) 노하우를 현지 금융기관에 전수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 현지 시총 1위 디지털은행 상장 완료
태국 뱅크X — 2027년 상반기 가상은행 영업 개시 예정
몽골 — CSS 기술 수출, 포용금융 모델 이식 추진
외국인 대상 서비스도 올해 출시된다. 국내 거주 외국인 약 250만 명을 시작으로 방한 관광객, 재외국민까지 약 2,000만 명을 겨냥한다. AI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언어 장벽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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